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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주1회) 총 4회에 걸쳐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영 농업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해담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연우)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고 통영시청년협의회(대표 조현호)의 협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에 관심은 있으나 현황을 모르는 청년들에게(40세 이하) 통영의 농업·농촌 현장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통영 농업의 발전방향과 청년들의 진로를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통영 농업 바로알기’는 통영시의 대표적인 농촌융복합 사업체․치유농장의 체험활동과 아열대작물․화훼 농장 등 주요 농산물 재배 현장 방문, 청년농․청년이장 등 다양한 농업인단체와의 만남 등 통영 농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40세 이하)은 통영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모집공고를 통해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전화 또는 이메일(summerran2@korea.kr)로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통영의 다양한 농업·농촌의 모습을 소개하고 관심도를 높여 귀농·귀촌은 물론 농업관련 창업 활동에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통영의 농업·농촌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이를 위해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촌신활력TF팀(☏055-650-665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