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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정비촉진지구내 기반시설 설치공사 착공

광명사거리 주변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 요청

김봉식 | 기사입력 2014/06/16 [17:53]

광명시, 재정비촉진지구내 기반시설 설치공사 착공

광명사거리 주변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 요청

김봉식 | 입력 : 2014/06/16 [17:53]

광명시는 16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오·우수관로 분리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뉴타운지구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현재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12개 구역에 대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그동안 광명동 일대 구시가지는 생활하수 뿐 아니라 우수가 하나의 관으로 배출되면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오·우수관로 분리사업을 앞당겨 시행,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목감천 수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가 착공되면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 등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피해 작업을 실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차량통제시 교통안전과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공사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가 2015년 6월 중 완료 예정이며, 기간 중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외곽지역으로 우회하기를 당부했다.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은 도시재생과(02-2680-6949)로 연락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광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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