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법송2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2/13 [17:18]
통영시는 도산면 법송리 494-2번지 일원에 총 부지면적 100,732㎡(산업단지 86,610㎡, 진입도로 14,122㎡)규모로 조성예정인 법송2일반산업단지계획을최종 승인했다.
법송2일반산업단지는 민간사업자인 ㈜산양 외 1개사가 2012년 8월 통영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통영시는 주민설명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5년 1월 22일 경상남도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5년 2월 12일 승인 고시 했다.
법송2일반산업단지의 주요유치업종으로는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레미콘, 아스콘,PC파일 등) 및 기타운송장비제조업(해양플랜트)으로 ㈜산양 외 1개 업체가 입주 할 예정이고 사업시행자인 ㈜산양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남 창원시 진해공장을 이전 할 계획으로 201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지역은 1992년부터 1999년까지 토석채취가 이루어진 지역으로 적지복구 후 수년간 방치된 곳으로 통영시는 이번 산업단지 개발로 공장용지를 확보하고 2010년 4월 기 승인받아 추진하고 있는 법송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로 시가지에 비해 낙후된 도산면의 인구증가는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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