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 관내 어려운 이웃 위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고성’ 실현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1/16 [17:59]
하학열 고성군수는 14일 오후 2시, 겨울철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관내 소외계층을 방문해 격려하고 지원책을 강구했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방문에서 하 군수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가정, 조손가정 등 3세대를 방문해 생활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하 군수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나눔으로 행복한 고성’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성숙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지역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374세대, 다문화 가족은 405명,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4000여 명(전체 인구 대비 25%)으로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고성사랑․아이사랑사업’등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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