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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만장일치 의결

제174회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1/16 [17:31]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만장일치 의결

제174회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1/16 [17:31]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유원석 창원시의회의장)에서는 19일 창녕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제174회 정례회의를 열고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이 발의한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이번 건의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낙후된남부내륙지역과 남해안의 관광 및 해양수산업 육성 등 국가균형발전 도모 차원에서반드시 조기 착수되어야 하며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 조사에는 우리나라 철도기술의 향상, 철도 경유지 주변 개발 효과, 산업단지 조성 유발 효과 등이 충분히 반영 되어야 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특성도 적극 포함시켜야 함을강조하였다.

 

이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1차 중간점검 결과 이러한 부분에 대한반영이 미흡하여 사업노선 경제성분석(B/C) 수치가 낮게 나와 낙후 된 지역의 발전 기회를 잃고 말았다고 주장하였다.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은 서부 경남 및 국가 균형 발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기에 본 사업이반드시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건의안을 정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등에 전달할 예정이고 340만 경남 도민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건의안 전문>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18대 대통령 공약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낙후된 남부내륙지역과 남해안의 관광 및 해양수산업 육성 등 국가균형발전 도모 차원에서 반드시 조기에착수하여야 할 것이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20114월 당시 국토해양부의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확정고시되었고, 201212월에 제18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채택되어 20142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 조사에는 우리나라 철도기술의 향상, 노선 경유지 주변의 각종 개발계획, 산업단지조성 및 관광인프라 등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특성도구별해서 경제성분석(B/C)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1차 중간점검 결과 이러한부분에 대한반영이 미흡하여 사업노선 경제성분석(B/C)수치가낮게 나와 낙후 된 지역이성장발전 할 수 있는 기회마저 잃고있다.

 

이에, 경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하여정부에서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조기 착수시켜 줄 것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다음과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상 2011년부터2015년까지 추진하는 전반기 사업으로 선정하여 조기 착수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예비타당성 1차 중간점검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서울(수서)김천구간 철도이용 편익반영 누락과 국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개발계획지역관광수요의 미반영 등의 문제점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타당성에 수정 반영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200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운용지침은 현 시대와 맞지 않다. 경남 미래 50년 사업과 각종 지역개발 계획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하고, 비용산정시 신기술공법이 반영된 새로운 예비타당성 운용 지침을 사용하여 조속히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예비타당성 결과 경제성이 낮다고 하여 국가균형발전 발목을잡지 말고 전라선 복선전철원주강릉 철도사업KTX 호남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분석(B/C)수치가낮게 나와도사업을 추진하듯이 남부내륙철도 사업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추진해 주길 바라며 본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특단의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경남시군의장협의회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은 서부 경남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그리고 글로벌 시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반드시 필요하기에본 사업이 조기에 착수되어야 함을 한 번 더 강력하게촉구하며, 340만 경남 도민들과 함께 우리의 뜻이 관철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원 일동

 

2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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