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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 대상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판매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0/06/16 [19:27]

통영시, 농업인 대상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판매

시사통영 | 입력 : 2020/06/16 [19:27]

▲     ©시사통영

 

통영시는 가축 사료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정부관리양곡 부산물 매출 계획을 수립하여 부산물을 판매한다.

 

정부관리양곡 부산물은 공공비축미곡 도정과정에서 생산되는 쇄미(3,280), 설미(3,280), 미강(1,350) 등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부산물 162톤을 생산하여 관내 150농가에 공급하였으며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농업인들의 사료 값 절감에 기여 하고 있다.

 

정부관리양곡 부산물은 매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3개월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부산물 생산량, 신청 농가 수에 따라 공급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통영시 관내인 농·축산 농가 등으로 부산물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전화 신청도 가능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부산물이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코로나19로 인한 정부양곡 가공 감소와 부산물 수요 증가로 부산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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