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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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강현관)는 지난 6월12일 고구마 입식작업에 이어 새통영농협(조합장 차경용) 등 관내 전체 농.축협 임직원(16명)과 함께 도산면법송리 상촌마을에서 딸기하우스 폐기작물 철거작업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금번 일손돕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인력 수급이 어려운 실정인 이 시기에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에 조그만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늘수확, 매실수확, 고구마 입식작업에 이어 상반기 4차 진행으로 농.축협 임직원들이 하우스철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현관 지부장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철 적기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통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 하고자 참여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전체 농.축협에서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 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