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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병원, 봉도 섬 민자 개발 사업 투자 협약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12/30 [09:39]

해동병원, 봉도 섬 민자 개발 사업 투자 협약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12/30 [09:39]

통영시는 2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욕지 봉도 섬, 개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민간투자자는 부산 영도에 소재하는 해동병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발면적은 12만 2천175㎡로 용도지역은 생산관리지역 등으로, 멀티테라피 센터, 해미정, 조경 및 편의시설 등을 2014년 부터 2018년 까지 5개년 사업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거쳐 2016년 부터 3년간 치유의 섬 봉도섬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게지구, 숙박 및 휴양지구, 조경 및 체험지구 체험프로그램 등의 개발계획을 밝히고 있다.

 

총 투자 사업비는 177억 원이(공공 62억, 민자 115억)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기, 상수도, 오수 처리시설, 항만 및 부대시설, 진입도로 등은 공공시설로 채워질 전망이다.

 

해동병원측은 민자 115억의 자원조달 방법으로 자기자본 65억에 50억은 금융 차입으로 조달한다는 설명이다.

 

민자 115억원은 멀티테라페센터, 해미정, 카트 탑승장, 조경공사로 봉도해수욕장정비, 마을나무 쉼터, 기체조 광장, 달맞이 전망대, 해맞이 전망대, 테마약초원, 봉도 분교정비, 해변산책 길 조성 등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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