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거위농가 AI 발생에 따른 역학관련 농가 검사결과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14/06/17 [23:20]
농림축산식품부는 ‘14.6.16일, 강원도 횡성 소재 거위농가(6.13일 AI 발생)와 역학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대구 달성군 소재 농가에서 H5N8형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동 농가는 분양된 거위를 토종닭(500수)과 함께 사육하는 농가이며, 해당 가축에 대하여는 살처분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관련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AI가 일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 방역취약 소규모 농가 대상 일제점검 및 공동방제단을 통한 일제 소독을 실시(6.16~6.20)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가금 사육농가에 대하여 AI 종식 전까지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소독 등의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을 철저히 통제하여 줄 것과, 사육하고 있는 가금의 폐사 발생, 산란율이 감소하는 경우 시·군 방역상황실(1588-4060)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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