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오픈, 사고 건수 없어 3년 동안 22건 사고...전국 기준 통계, 오인 없도록 사업자 한모 대표...건전한 놀이기구로 정착 시키겠다.
본지 지난 9월 21일 기사 “죽림신도시가 유원지(?)...‘놀이기구’ 등장”과 관련 사업자측의 요청에 의한 반론보도를 싣습니다.
위 기사 내용 중 “‘디스코 팡팡’의 놀이시설로 인에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등 지난 3년여 동안 22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제 피해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와 관련입니다.
사업자측은 이 내용과 관련, “독자들은 마치 자신들이 죽림신시가지에서 운영하는 ‘디스코팡팡’에서 3년여 동안 22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하고 있다”며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이다.
이에 죽림신시가지 ‘디스코팡팡’은 올해 7월 오픈해 운영해 오고 있고, 기사 내용 중 3년여 22건의 사고 발생은 죽림신시가지 ‘디스코팡팡’에서 발생한 사고 건수가 아닌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국 기준의 사고 건수임을 알려드리오니 바로 잡습니다.
또 기사 내용 중 “죽림신도시에 착륙한 ‘디스코 팡팡’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인근 고성·진주는 물론이고 부산·포항 등지에서도 가출 청소년들의 집결지로 이용되고 있다”와 관련해서는 사업자측의 주장이 빠졌다는 요청에 사업자측의 주장을 싣습니다.
사업자측은 “실제 ‘디스코팡팡’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은 부산과 진주로서 그 권역을 이용하던 청소년들이 최근 통영 죽림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디스코팡팡’을 찾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며, “일부 탈선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경찰에 신고하는 등 경찰과 공조하여 오히려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마치 기사의 내용이 가출의 집결지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빚추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사업자측의 주장이 있습니다.
사업자 한모 대표는 “놀이기구 시설이 주택가와 인접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만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청소년 탈선의 장소로 둔갑이 되지 않고 건전한 놀이기구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형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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