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거법 위반, 공정한 수사촉구...16일 통영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예정기자회견 장소...기존의 틀을 깨고, 통영지청 앞이라는 것도 파격적선거법 위반 관련, 8개의 통영시민사회단체가 16일(내일) 오후 2시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이 예정됐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김동진 통영시장과 관련된 돈봉투 사건 의혹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통영시민이 납득이 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현재 김동진 통영시장은 선거 이전 김윤근 도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 계단에서 전달한 봉투 사건은 검찰이 기소 후 법원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
또 김동진 통영시장 최측근 김모씨가 모통신사 기자에게 전달한 200만원 돈봉투에 대해서도 현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 시민이 지난 3일 통영선관위에 또 다른 '50만원 돈봉투' 양심선언이 이어지면서 수사중인 검찰과 수사를 받고 있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바른선거를위한 모임' 및 8개 단체가 참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있을 통영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장도 '통영시청 브리핑 룸'이 아닌 기존의 틀을 깨고 '창원지검 통영지청사'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도 파격적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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