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속보>선거법 위반, 공정한 수사촉구...16일 통영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예정

기자회견 장소...기존의 틀을 깨고, 통영지청 앞이라는 것도 파격적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9/15 [10:20]

<속보>선거법 위반, 공정한 수사촉구...16일 통영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예정

기자회견 장소...기존의 틀을 깨고, 통영지청 앞이라는 것도 파격적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9/15 [10:20]

선거법 위반 관련, 8개의 통영시민사회단체가 16일(내일) 오후 2시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이 예정됐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김동진 통영시장과 관련된 돈봉투 사건 의혹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통영시민이 납득이 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현재 김동진 통영시장은 선거 이전 김윤근 도의원 선거사무실 개소식 계단에서 전달한 봉투 사건은 검찰이 기소 후 법원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

 

또 김동진 통영시장 최측근 김모씨가 모통신사 기자에게 전달한 200만원 돈봉투에 대해서도 현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 시민이 지난 3일 통영선관위에 또 다른 '50만원 돈봉투' 양심선언이 이어지면서 수사중인 검찰과 수사를 받고 있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바른선거를위한 모임' 및 8개 단체가 참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있을 통영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장도 '통영시청 브리핑 룸'이 아닌 기존의 틀을 깨고 '창원지검 통영지청사'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도 파격적이라는 지적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iraeens@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