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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통영시문화상...「풍해문화재단 이사장 이철성」선정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9/13 [12:57]

제12회 통영시문화상...「풍해문화재단 이사장 이철성」선정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9/13 [12:57]

 

 


통영시
문화상심사위원회는 912일 제12회 통영시문화상 후보자심사를 실시, 지역사회개발부문 후보자로 추천된 재무관료 출신 풍해문화재단 이철성(83)이사장을 통영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철성 이사장은 통영시 항남동 출생으로 1969년 국유지인남망산을 통영시 재산으로 전환기여, 모교인 통영중고등학교에 매년장학금 및 도서 기증으로 지역인재 육성기여,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릴레이 사업, 끊어진 통영의 전통 옻칠 칠예문화가 꽃을 피울수 있도록 지원 및 통영의 독립운동 조명사업으로 31운동 이후 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한통영독립운동사발간 후학들의 연구 자료 제공 등의 공이 인정됐다.

 

철성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재학중이던 1955년 고등고시 행정과재정경제부문 필기시험에 단독 합격, 재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무부 감사과장, 국세청 직세조사국장, 부산서울국세청장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974년 대학의 박사과정에 진학, 주경야독하면서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경제학자로,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국무총리기획원재무부내무부국세청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성균관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정년을 맞은 이사장은 2006년 사재를 출연, 재단법인 풍해(豊海)문화재단을 설립하였고, 고향 통영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사업지원과 장학사업에 여생을 보내고 있다.

 

통영시 문화상은 오는 101일 제20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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