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 총8억 3천만 원 포상금 받아

연초부터 지방재정균형집행 추진단 및 합동 설계반 운영

당초 목표액보다 39억 원 초과 달성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여 우수군으로 선정, 안전행정부 표창과 경상남도로부터 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고성군은 균형집행 대상액 1,180억 원을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1,219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보다 39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고성군은 효과적인 균형집행을 위해 새해업무 시작과 함께 김형동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균형집행 추진단을 설치·운영했으며,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합동 설계반을 운영했다. 특히, 주요 투자사업 대해서는 추진사항을 특별 관리하고 매월 정례적으로 균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김형동 부군수는 “포상금은 군민이 꼭 필요한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최근 4년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결과 전국 자치단체 중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 8억 3천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