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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초, 어울려 하나되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개최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7/18 [10:07]

벽방초, 어울려 하나되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개최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7/18 [10:07]

 


통영 벽방초등학교(교장 권일현)는 다문화이해교육 지역중심학교로서 관내 다문화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을 운영하였다.

 

글로벌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학생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인 다문화가정학부모가 강사가 되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나라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물자료와 나라별 놀이체험 및 먹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벽방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관내 초등학교 중 희망학급을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통영초, 유영초, 죽림초, 광도초도 함께 참여하였다.

 

죽림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동영상이나 책으로 보는 다문화이해교육보다 진짜 외국인어머니에게서 한국사회에서 적응하기 어려웠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을 들으니 다문화에 대해 이해심이 더 높아졌고 또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라고 그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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