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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문화체험 활동 실시

통영을 느끼며 떠나는 문화체험 여행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5/24 [15:59]

충무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문화체험 활동 실시

통영을 느끼며 떠나는 문화체험 여행

시사통영 | 입력 : 2019/05/24 [15:59]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충무초등학교(학교장 구인회)2019.05.21.()에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마루회원들이 통영을 느끼며 떠나는 문화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박경리기념관에서 박경리 선생의 일생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문학에 대한 열정과 선생의 고향이자 우리들의 고향인 통영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봄바람을 맞으며 오른 박경리 묘소는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라는 선생의 말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자연의 품에서 편안하게 쉬고 계시는 것만 같이 더없이 평화로웠다.

 

 

4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통영의 나전 공예 체험으로 손거울을 만들기 위해 숨죽여집중하는 시간도 잠시 오색찬란한 나만의 작품을 들어보이며 통영에 살면서도 나전칠기 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옛 조상들의 섬세하고 우직한 장인 정신을 잠시나마 따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참여한 한 학부모님이 소감을 말했다.

 

구인회 학교장은 통영의 자랑 나전칠기 공예 체험을 통해 나전 공예를 이해하고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감성을 따라 거닐며 작가와 작품을 깊이있게 공감하고 학부모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여행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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