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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거리의 악사

영시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악사들의 선율을 느껴보자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7/10 [10:16]

통영 거리의 악사

영시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악사들의 선율을 느껴보자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7/10 [10:16]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상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통영 거리 곳곳에서 ‘거리의 악사’ 공연을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영 바다의 파도소리를 반주삼아 노래할 거리의 악사들은 공모를 통해 12팀이 선정되었으며 9월까지 매주 금, 토, 일 125여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은 동피랑, 남망산 공원, 도천테마공원, 도남 음악분수, 욕지도 등 9곳에서 이루어지며 통기타, 오카리나, 7080 대중가요 등 장소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되며,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 82호인 통영남해안 별신굿보존회도 참여해 통영진춤, 태평소 시나위 등 우리시 전통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거리의 악사는 공식 멤버증이 발급되며, 창작활동 홍보와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자발적인 공연 감상비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통영시가 신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장려하기 위해 타 지역의 거리 예술 공연과 차별을 둔 점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이라 할 수 있는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에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공연 장소 및 스케줄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통영문화예술과 (055-650-4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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