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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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창원 회원초등학교 수석교사 김미정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전 교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 본교 과학실에서「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교에서는 행복충무교육의 정신에 맞게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수업좋아’라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하였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전문가와 함께 나누며 첫걸음을 떼기 위해 본 연수를 추진하였다.

김미정 수석교사는 본 연수를 통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수업협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철학을 나누는 것이며, 그에 따른 교수학습내용과 방법에 대한 고민, 그리고 학생들을 다루는 스킬에 대한 연마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수업좋아’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 오늘을 계기로 본교에서는 수업과 평가혁신을  이루고, 한 가지 또는 한 영역의 연구주제를 선택해 집중하는 연구 활동으로 연구의 질을 높이고자한다.

 함께 연수에 참여한 구인회 충무초등학교 교장은 “경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지원에 따라 단위학교의  적극적인 반영을 위해 학교차원에서도 교사 업무경감, 예산 지원 등의 실천을 다짐하였으며, 오늘의  연수가 선생님들께 실천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아울러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 하나영선생님은 “선배 교사들과 함께 연구하는 시간이 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설렘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