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모두가 행복했던‘사랑의 집 고쳐주기’
시사통영 | 입력 : 2019/04/28 [19:55]
도산면 120민원기동대(단장 류상국)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립),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는 도산면 거주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사랑의 집 고쳐주기」대상자는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 수도시설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력 집 수리가 불가했다.
이날 회원들은 샤워부스를 만들고 수세식 변기, 주방싱크대 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세 개 단체 회원들은 "힘은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으로 힘듦을 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격려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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