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의 디바 헤라(원쳉쒸)가 이번엔 kt올래tv의 ‘다문화가족 힐링콘서트 노래자랑’ MC를 맡아 전국 방송망을 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는 오는 9월경 kt올래tv가 추석특집으로 선보이는 ‘다문화가족 힐링콘서트 노래자랑’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헤라는 오는 6월 27일 TV방송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다문화가정 전국노래자랑의 MC로 전격 발탁돼 대구편 첫 방송 녹화에 들어간다.
중국 CCTV·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MTV 가요부문 대상 등의 화려한 성적을 거둔 헤라는 14년 전(2000년) 한국으로 완전 귀화했다. 국내 150만 다문화인 최초로 시인·수필가로도 등단,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시집 ‘가리베가스’는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헤라는 지난 2월에는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독도지키기운동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다문화인 최초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1(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에 2071번째로 본적지를 이적했다. 헤라는 현재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세계문인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독도사랑문학회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나눔뉴스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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