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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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재미가 있는 행복한 학교,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위해 학년별로 주제를 정하여 3월부터 12월말까지 1년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연구와 실천으로 전문성 신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자발적인 연구모임으로 지난 새학년맞이 주간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과 학년별 주제에 대해 협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에서는 놀이와 그림책으로 즐거운 교실, 2학년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놀이교육, 3,4학년에서는 온책 읽기, 5학년에서는 꿈 찾기 프로젝트, 6학년에서는 미덕교육을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년별 특색 주제를 선정하였다.

제석초등학교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7일 행복학교 철학의 이해 연수(강사 학교혁신과 파견교사 조재광)를 실시하여 따뜻한 관계 만들기, 함께 나누는 시스템 만들기, 공동체성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4월 10일에는 서포초 교사 김형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필요성과 운영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장인선 교사는“늘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데 오늘 연수에서 성찰과 힘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국 교장선생님은 자발성과 더불어 함께하기의 힘이 중요하다면서“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현장의 변화를 가져와 꿈틀꿈틀 피어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석초등학교는 2019년 행복맞이학교로 선정되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축을 주요과제로 정하여 학생 자치, 교직원 다모임,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놀이문화 여건 조성 등 학교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