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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7월 공연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6/26 [17:22]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7월 공연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6/26 [17:22]

 

7월의 무더위를 잊게 할 감동의 무대.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에서 주최하고 통영육아원과 공동 주관하며 통영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7월 5일(토) 오후 3시 30분, 도천테마파크 메모리홀에서 펼쳐진다.

 

통영육아원(원장 이성애)는 1946년 전쟁고아들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는 부모가 있으나 양육이 어려운 아이들 47명이 모여 함께 생활하고 있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저녁 아이들을 만나 함께 웃고 떠들고 노래하며 서로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육아원생들의 “Let it go,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2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의 합창, 육아원생들의 리코더연주, 특별출연 등 1시간여 동안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현숙 단장은 “힘찬 날갯짓을 위한 도약이 조금 서툴더라도 용기 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의 박수를 부탁 드린다”며 “노래로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사랑으로 피어나길 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따뜻한 시선과 힘찬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마음” 이라고 한다.

공연 관련 문의. 055)648-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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