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충무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3월 26일(화) 오후 3시 30분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2019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책임질 충무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바쁜 와중에도 15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여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무초등학교 학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 교통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실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참여하실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부모가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뜻깊고 보람된 일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녹색어머니회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위촉장을 수여함과 함께 어린이 교통행동 특성, 안전한 도로 횡단 방법, 유형별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날씨와 안전한 보행을 주제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충무초는 교직원 학생 맞이 활동, 배움터지킴이 교통 지도 등 학교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노인 교통 봉사단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인회 교장은 “충무초 학생들이 항상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어머니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