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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통영 상공인과의 간담회 개최

조선업 회생을 위해 성동조선 문제 지역상공인과 공감대 형성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3/27 [16:19]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통영 상공인과의 간담회 개최

조선업 회생을 위해 성동조선 문제 지역상공인과 공감대 형성

시사통영 | 입력 : 2019/03/27 [16:19]

 

▲     © 시사통영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이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지난 26() 11시 통영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광주 서구갑)의원, 최인호(부산 사하구갑)의원, 홍의락(대구 북구을)의원,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통영출신 전현희(서울 강남구을)의원, 통영상공회의소 이상석 회장 및 상공인 그리고 통영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상석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공인들은 통영은 몇년전만 해도 조선업, 수산업, 관광업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력이 넘쳤으나 조선업 불황이 지속, 지역경제의 핵()이었던 성동조선해양()의 법정관리로 지역경제가 침체로 산업위기 특별지역, 고용위기 지역 지정, 조선경기가 청신호를 보이는 시점에 법정관리 중인 성동조선이 기업회생 절차에 의거 고용 효과가 높고 조선소로서의 기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선 관련 업체가 인수하여 조선업 회생을 통한 지역경제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신아SB부지의 도시재생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시민의 민의가 반영되도록 정부차원의 행, 재정지원을 건의, 한산대첩교 건설은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 국가적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시급한 현실이다집권여당이 특별한 관심과 수산물의 위생적 생산, 공급은 물론 해상교통 안전을 위하여 바다 정화 사업을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참석한 송갑석 의원은 광주형 일자리 정책에 직접 참여한 당사자로서 통영형 일자리 창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햇다. 지역 출신인 전현희 의원은 고향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도 깊은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참석한 동료의원과 함께 상공인들이 건의한 내용에 충분히 공감하며 상경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당내회의를 거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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