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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통영21...당신들은 누구의 졸병이냐!
본인 직분도 못지키는, 윤미숙은 누구?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2/07/12 [20:38]

푸른통영21...당신들은 누구의 졸병이냐!
본인 직분도 못지키는, 윤미숙은 누구?

블랙먼데이 | 입력 : 2012/07/12 [20:38]

 최근 모지역 언론사에 지역언론에 분뇨 세례를 한 컬럼을 게재하여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푸른통영21 소속 사무국장 윤미숙이 과연 누구길래 기고만장 한지에 대해 샅샅히 파헤져 보았다.
 
지난 7월 6일 모지역 언론사에 윤씨가 게재한 언론사를 뛰우면서, 나머지 지역언론을 깔아 뭉게는 비하하는 글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주장대은 자신이 기고한 언론사는 '어이없는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해서, XX신문이 탄생했다' 고 마치 그 언론이 지역의 대표인양 추켜세우면서, 그 외의 지역언론은 '광고를 하다가 기자로 앉기도 하는 바지사장' '그저 보도자료를 긁어 쓰는 수준' '추후 뭔가 권력을 향한 준비단계' '언론의 좀비들' '카페나 블로그 형태'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극한 표현으로 지역언론을 농락하고 있는 것이 주대목이다.
 
이 정신나간 윤미숙이 바로 푸른통영21 사무국장이다. 그 푸른통영21이 어떤단체인가?
전액 통영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환경단체로 그 윤미숙은 사무국장으로 통영시장이 위촉된 자가 감히 어떤의도로 무슨자격으로 오만방자 하단 말인가?
 
윤씨에게 묻는다. 당신이 그렇게 할일이 없어 못난 지역언론에 무슨 억한 심정이 있어 단도질을 하고 있나? 통영시의 전액 보조를 받고 있고 통영시장이 위촉한 자가 아니더냐. 설영 지역언론의 자질에 하자가 있다손 치더라도 당신이 나서서 관여할 위치가 아님을 충분히 알만한 자가 누굴믿고 어찌 이렇게 무엄한가.
 
당신이 소속된 단체는 통영시의 지원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타깝게도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환경단체로 그 책무는 덪없이 크 보이기만 한다. 그런데 장차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미륵산 '루지사업'은 환경훼손이 불가피한 사안에서 뒷짐지고' 강건너 불보듯' 하면서 무슨 자격으로 헛소리를 지껄이는지 알 수가 없다.
 
그대가 자랑하는 그 언론사나 당신이나 그 민감한 행정에는 벙어리가 되는, 어쩌면 똑같은 '어용 언론' '어용 단체'가 아니면 무엇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그리고 비록 보잘것 없는 지역언론이지만 당신이 기고한 문장의 실력으로 지역언론을 탓할 수준은 아니다. 또 지난 참여정부에서 언론의 등록을 완화한 이유가 공교롭게도 당신의 주장과는 상반된다.
 
그대도 알다시피 그 이유는 중앙의 메이져 언론의 횡포와 지역의 몇몇 언론의 권력화를 방지하고 현대사회의 복잡한 구조속에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언론등록을 완화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윤씨 당신이 주장하는 '지역신문사는 하나, 둘이면 충분하다'는 논리는 허튼소리에 불과하다.
 
윤씨의 이 글을 실은 S편집국장에게 전한다. 그대는 그 보잘것 없는 지역언론의 기자회의 회장이면서 편집의 책임자가 무슨 의도로 윤씨의 막발의 '컬럼'을 게재 하였는지 묻고 싶다.
 
진정 그대의 자질의 부족인가. 그대를 따르는 기자회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가. 필자야 스스로 부족한 것을 알고 있으니 필자의 개인을 지목하고 나무란다면 얼마든지 받아 주겠노라. 당장 후배기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용기있는 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통영시장이 위촉한 자가 통영시의 지원을 받는 단체의 사무국장이 자신의 직분을 망각하고 지역사회의 분열 야기하고 있는 윤씨의 거취에 통영시장은 특단의 조치를 내릴 것을 믿는다. 그렇지 않으면 윤씨나 그 글을 실은 언론사나 김시장이나 영세한 언론 죽이기에 공범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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