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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방문

지역조선업 회생을 위해 성동조선 관련 의견서를 제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2/25 [22:01]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방문

지역조선업 회생을 위해 성동조선 관련 의견서를 제출

시사통영 | 입력 : 2019/02/25 [22:01]

 

▲     © 시사통영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21일 더불어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방문하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건의하고 성동조선 관련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이상석 회장은 성동조선 관련 의견서의 내용을 설명하며  "현재 성동조선의매각은 몇 사람의 관리위원의 판단에 따라 깜깜이 매각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매각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이어 "현행 법상 관리위원은 15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므로 관리위원의 인원을 더 늘려서 지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수 있도록 증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역조선업계의 파산 선례를 언급하며 잘못된 분리매각으로 인해 조선소의 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우려하며 조선업을 계속 영위할수 있는 업체에 매각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성동조선의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설명하며 지역업체들이 컨소시엄을 통한 일감확보와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국가의 재정지원없이 정상적인 임대료를 지급하며 일할 수 있으므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주채권단인 수출입은행에서 이를 허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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