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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어린이집, 원아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9/02/25 [15:27]

주영어린이집, 원아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

시사통영 | 입력 : 2019/02/25 [15:27]

 

▲     © 시사통영


광도면 소재 주영어린이집(원장 한성희)221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2,14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주영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사랑의 동전으로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는 성금이다.

 

한성희 원장은 아이들이 모은 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광도면장은 정성 가득한 성금을 준비해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에 힘들고 소외된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영어린이집은 복지공동체 협약을 맺은 후 영유아 관련 취약계층 발견 시대상자의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된 성금은 사례관리세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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