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하양지경로당 준공식 개최
시사통영 | 입력 : 2018/12/15 [17:28]
도산면 하양지경로당 노인회(회장 송수일)는 하양지경로당·마을회관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2월 14일 하양지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배윤주 통영시의회 부의장, 유정철·전병일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테이프커팅, 화합간담회 등을 가지며 준공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하양지경로당·마을회관 신축은 협소한 공간에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함께사용하던 하양지 마을주민들의 주민숙원사업으로, 도산면 도산일주로 1373-1 에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2억 9백만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연면적 116.64㎡, 건축면적 117.744㎡의 건물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하양지 경로당이 넓고 깨끗한 공간으로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살뜰히 챙겨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송수일 하양지노인회장은 “넓고 쾌적한 동네 사랑방을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쁘며, 하양지경로당·마을회관이 준공이 되기까지 애정 어린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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