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
그리스 마란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안젤리쿠시스 그룹 101척째 선박 발주
시사통영 | 입력 : 2018/12/11 [16:27]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마란가스社 LNG운반선 항해 모습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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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LNG운반선1척을추가로수주하며, 수주목표달성을위해총력을기울이고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정성립)은그리스최대해운사인안젤리쿠시스그룹산하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LNG운반선1척을수주했다고10일밝혔다. 이선박은거제옥포조선소에서건조돼2021년상반기까지선주측에인도될예정이다.
이번에수주한LNG운반선은173,400㎥급대형LNG운반선으로대우조선해양이자랑하는천연가스추진엔진(ME-GI)과완전재액화시스템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탑재돼기존LNG운반선대비연료효율은30%가량높아지고, 오염물질배출량은30%이상낮출수있다.
이번계약으로대우조선해양은안젤리쿠시스그룹으로부터101척째선박을수주하게됐다. 1994년첫발주이래24년간무려101척의선박을발주한대우조선해양최대고객이다. 101척의선박중85척이성공적으로인도됐으며, 현재16척을건조하고있다.
대우조선해양관계자는“3분기연속흑자, 영업현금흐름플러스등회사의경영정상화가선주의신뢰로이어져발주량이늘어나고있다.”며“이러한선주의신뢰에보답하기위해최고의선박을건조해인도하겠다.”고말했다.
한편대우조선해양은올해현재까지LNG운반선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7척, 특수선5척등총43척약62.2억달러상당의선박을수주해올해목표73억달러의약85%를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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