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면지편찬 위원회(위원장 유극부)에서는 7일 350여명의 면민들의 축하 속에 광도면지 출간에 따른 편찬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개 행사로 오크리너 연주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 유국부 위원장의 기념사 및 강석주 시장 축사에 이어 광도면지 편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하였다

 

금번 광도면지는 2016부터 3월부터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집필, 교정, 감수 등 모든 편집 과정을 거처 2년7개월 만에 완간을 하게 되었는데 소가야를 시발점으로 하여 광도면이 생긴 이후 광도면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최초의 기록물이다.

 

면지 구성을 보면 제1편 광도면의 역사, 제2편 광도면 마을사, 제3편 교육문화, 제4편 광도면 공공기관 단체, 순으로 총1,267페이지에 달하는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유극부 광도면지편찬의원회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이 면지가 광도면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을 확신하며 또한 우리 고장 선조들의 삶의 애환과 지역문화의 다양한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록지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면민의 숙원이던 광도면지 편찬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주신 향토기업인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을 비롯한 유공자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였으며 참석한 면민들에게는 기념품도 전달하는 등 그야말 축제 분위기속에서 모든 면민들은 오늘 이 날을 역사적인 날의 의미를 새기면서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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