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지역 연안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가져
시사통영 | 입력 : 2018/05/12 [03:52]
통영해경, 통영지역 연안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가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9일(수) 통영해경 전용부두 한려관에서 통영지역 대행신고소장 및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간세력 50여명을 초청하여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무기 등 해양기상에 따른 해양사고 및 봄철 행락객 증가로 민간세력의 신속하고 적극적 지원 활동을 독려하는 등 대형사고 예방 및 구조협조를 위해 통영해경 통영파출소가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해상 치안사항 설명 ▲ 해상 사고사례 및 민간세력 협력 토론 ▲V-PASS 사용법 및 개정법령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응급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골절 지혈 관련 교육과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파출소 윤종일 소장은“민간대행신고소장 및 민간해양구조대, 해양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연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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