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세자트라숲으로 놀러가자!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오는 1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18 제 3회 세자트라 교육장터R’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이하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은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도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는 착한놀이터’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을 통해 순환경제의 가치를 배우는 어린이 장난감 벼룩장터,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체험으로 알아보는 10여 종의 교육체험부스,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는 먹거리 장터 등이 개최 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악기를 알아보는 ‘큰그림과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 어린이가족극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육장터는 오후 1시부터 개최되며, △교육체험부스(13:00~16:00) △장난감벼룩장터(13:00~14:00, 15:00~16:00) △먹거리장터(13:00~16:00) △큰그림과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 공연(14:00~15:00) 로 진행된다. 장난감벼룩장터와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 공연은 행사 당일 통영RCE세자트라숲 매표소에서 낮 12시부터 매표 후 입장이 가능하다.

통영rce관계자는 “이번 세자트라 교육장터R은 통영rce세자트라의 푸른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세자트라숲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공존의 목표를 배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20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