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10월 28일 현장 중간 점검, 공정율 65%, 내년 3월 준공 목표
시사통영 | 입력 : 2024/10/29 [15:51]
이상근 고성군수는 28일,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및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SOC복합화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구 공설운동장을 힐링공원으로 재탄생시켜 고성군 도심지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131㎡), 주거지 주차장(58면), 도시공원(15,510㎡)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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