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 고성양조장 고성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시사통영 | 입력 : 2024/10/25 [16:57]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와 고성양조장(대표 이기연)은 24일 농협고성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고성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고성양조장에서 주류 제조시 고성 쌀 우선 구매와 사용확대 등 고성 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고성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도모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기연 대표는 “앞으로 술을 빚는데 사용되는 원료쌀은 고성 쌀을 우선 사용하겠으며, 현재 연간 20톤 규모의 쌀 사용량을 몽골 수출이 가시화 되는 2025년도에는 5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범국민 운동으로 펼쳐 가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양조장 이기연 대표님이 고성 쌀 소비촉진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성군 내 각 기관, 기업체를 비롯한 상공인 등 전 군민이 고성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호소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고성양조장(T. 674-4050)은 “고성읍에서 1968년부터 옛 항아리에 숙성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3번 숙성 발효시켜 막걸리를 빚기 시작” 하여 현재 “공룡나라 고성막걸리, JMT, 깔끔하주, 고성 16 / 20” 을 출시하고 있으며, “과일주 및 캔 막걸리 ” 출시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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