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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통영의 낮과 밤을 담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 운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10/23 [14:02]

카메라 속, 통영의 낮과 밤을 담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 운영

시사통영 | 입력 : 2024/10/23 [14:02]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냅사진 투어는 SNS 홍보 가능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의 대표적인 기존 관광사진 스팟 이외에 숨겨진 감성 스팟 발굴을 통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벽화 재단장을 통해 새 옷으로 갈아입은 동피랑마을의 곳곳을 다니며 동피랑만의 특별한 멋이 숨쉬는 벽화와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달아공원으로 이동해 통영의 수려한 풍광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다. 이어서 통영만의 이색적인 여행지인 해저터널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가지고,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강구안에서 멋진 야경을 즐기며 그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튿날은 개별적으로 통영 곳곳에서 자유 촬영과 미션 촬영 시간을 가지고, 인당 30점 정도의 촬영사진을 제출하며 스냅사진 투어를 마무리했다.

스냅사진 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통영은 촬영 스팟이 많아서 놀랐다”며 “일출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는데 통영의 아름다운 풍광에 피곤함도 못 느끼고 사진 찍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스냅사진 투어여서 훨씬 재미있고 알찬 여행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스냅사진 투어 참가자들의 투어 만족도가 무척 높고 사진 스팟이 되는 관광지 발굴도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여행 컨텐츠를 제공하고 통영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 2차 및 3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2주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2024 통영스냅사진 투어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 발굴 및 잠재적 관광객 유치 도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병록기자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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