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서, 상반기 1차 남해청 주관 해상종합훈련 실시

                                  -야간 취약시간 구조․안보 대응 태세 구축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은 1일(화)부터 4일(금)까지 4일간 최상의 구조․안보 대응 테세 구축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통영해경서 함정 승조원의 긴급상황 발생 시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원활한 장비 작동 능력 배양으로 함정안전운항과 팀워크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야간 취약시간 경비함정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야간 구조훈련과 불법조업 외국어선의강력한 대응을 위해 야간 해상사격 등 불법 외국어선 대응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종합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통영해양서1006함을 포함 경비함정 7척 106명 대상으로 통영시 한산면소지도 부근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남해안 해상의완벽한 해상치안임무을 수행 할 수 있는 정신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3일(금) 오전과 야간에는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반경 4마일해상에서 실제 함포 사격 훈련을 실시하여 철통같은 해상방위 능력을 점검하므로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취약시간 어떠한 상황에도출동, 구조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추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그날까지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