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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새마을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8/05/01 [22:27]

통영 ‘새마을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시사통영 | 입력 : 2018/05/01 [22:27]

 

통영 ‘새마을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통영시장 등 500여 명 참석…새마을운동 공감대 확산 결의 다져

   

▲     © 시사통영

 

 

 통영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48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새마을가족 한마음체육대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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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새마을 가족의 단합을 위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종목과 읍면동별 노래자랑을 통해 새마을가족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유정철 시의회의장, 황수배, 배윤주, 강혜원, 전병일, 강근식, 김미옥 시의원, 황종관 지회장, 조승우 시협의회장, 서필언 통영발전연구소 이사장, 황철진 통영농업조합장, 정희민동백관광대표, 서병원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등과 원로 지도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와 기념사를 전했다.

 

또 5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과 제 8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10년 근속패 22명에게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유임자를 비롯해 경남도지사표창 강장모 명정동 외 1명, 국회의원표창 정희민, 통영시 시장표창, 통영경찰서장 감사장 강미정 외 2명, 통영해양서장 감사장 소진태 외 2명, 통영시의회의장 표창 강미화 외 2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표창 천문종 등 35명에게 우수지도자 표창이 수여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1등 김송치(사량면), 2등 공쌍금(산양읍), 3등 옥경옥(봉평동) 씨가 각각 수상했다.

 

황종관 통영시새마을 지회장은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나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 운동을 통해 통영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의 희망으로 거듭날 통영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새마을운동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 데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유정철 시의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과 사회변화를 자리를 잡게 한 원동력이다”며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시정발전과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통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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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장모 명정동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행복한 국민이라는 구호 아래 더욱 따뜻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신뢰받고 사랑받는 통영시 새마을협의회 거듭나길 바라며, 우리‘하면 된다’는 정신을 심어줬고 명정동 새마을협의회를 일깨웠다”며 “새마을운동은 통영시가 활기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새마을지도자로서 최선에 노력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시 시장, 도의원, 시의원과 6·1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41년 만인 2011년 3월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을 제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4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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