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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署, 적외선 경보기 설치로 농‧축산물 절도예방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8/04/30 [21:14]

통영署, 적외선 경보기 설치로 농‧축산물 절도예방

시사통영 | 입력 : 2018/04/30 [21:14]

 

통영署, 적외선 경보기 설치로 농‧축산물 절도예방

 

▲     © 시사통영

 

 

통영경찰서(총경 이병진)에서는,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농가가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하여 절도범죄 예방을 위해 농·축산물 비축 보관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였다.

적외선 경보기는 작고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고, 설치시 외부인이 침입하면 8~10미터 거리를 적외선으로 감지 후, 경보음(경보음 105dB)이 작동되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방범시설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및 보관창고 등 농가에 설치해 도난예방과 외부인침입을 사전 차단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용방법이 간단해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쉽게 작동할 수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지역 특성상 각 농가에서 무인경비업체에 가입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데다 지역도 넓어 방범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적외선 경보기 20여개를 구매해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통영경찰서장(총경 이병진)은 “농가주택에 특별한 방범시설이 없어 농·축산물 보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적외선 경보기를 보급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였고, 앞으로도 농‧축산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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