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구치소, 짜장면데이 담장 넘어 온 사랑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8/04/24 [21:27]

통영구치소, 짜장면데이 담장 넘어 온 사랑

시사통영 | 입력 : 2018/04/24 [21:27]

 

통영구치소, 짜장면데이 담장 넘어 온 사랑

 

통영구치소는 4월 24일 오전 교정협의회 후원을 받아 구치소에 수용되어 있는 수용자들에게 짜장면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정협의회(회장 최상현)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교정위원 9여명과 자원봉사자인 요리사 정일훈 등 3명 이 손수 요리를 하여 배식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수용자들에게 정성과 희망을 담은 짜장면을 제공하였다.

수용자 김○○은 “담장 밖에서 쉽게 먹을 수 있었던 짜장면이었지만 이곳에서 짜장면 한 그릇을 받아보니, 반가운 마음이 컸다. 저희들에게 정성어린 짜장면을 준비 해 주신 구치소 직원, 후원해 주신 교정협의회 위원님들 그리고 요리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것에서 느끼는 행복이 이런것인가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