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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주부 역사문화체험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6/20 [10:51]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주부 역사문화체험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6/20 [10:51]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주부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2년전 다문화가정주부 정착교육을 통해 67명의 다문화가정주부가 새마을부녀회원과 멘토링을 맺었다.

이날은 그중 37명의 다문화가정주부와 42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석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삼도수군통제영, 향토역사관, 동피랑 벽화마을을 돌아보며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마음에 담을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5월에 가졌던 효 편지쓰기에서 감동상을 수상한 도천동 옥소비 씨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김옥자 시부녀회장은 “우리나라로 시집와서 어렵게 적응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주부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조금이라도 통영의 문화를 이해하고 부녀회원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주부들을 위해 인사말을 영어로 번역하여 다시 한번 전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황종관 새마을지회장, 백형철 시협의회장, 심순자 시문고회장등 새마을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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