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신임회장 조승우)와 통영시새마을부녀회(신임회장 김달필)가 지난 31일 죽림 해피데이 5층에서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통영시의원들과 지방선거에 출마가 예정되는 후보자들, 새마을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승우 신임회장은 2006년 용남면지도자협의회에 가입, 새마을 운동에 헌신, 2011년 용남면협의회장을 역임했다. 2009년 도산면부녀회에 입회, 새마을운동에 동참한 김달필 부녀회장은 2012년 도산면부녀회장을 역임했다.

 

이임하는 백형철 협의회장은 1984년 봉평동협의회에 가입한 이래 34년이나 새마을운동에 헌신, 2012년부터 6년간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김옥자 부녀회장은 1980년 용남면부녀회에 가입한 이래 40년 가까이 새마을 정신 함양에 헌신, 2102년부터 통영시부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