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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여자고등학교, 가을 여심을 자극하다

충렬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후배사랑 도서증정식"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11/02 [10:51]

충렬여자고등학교, 가을 여심을 자극하다

충렬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후배사랑 도서증정식"

시사통영 | 입력 : 2017/11/02 [10:51]

 

 

지난 1031,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시월의 마지막 날에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 자강도서관에서 후배사랑 도서증정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항상 모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총동창회에서 우리학교의 중점과제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량의 도서를 기증한 것으로, 충렬여고 1, 2학년 총학생회 임원들과 전교직원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충렬여고 총동창회의 기증도서로는 시집 650여권, 교양도서 250여권을 포함하여 총 900여권이다. 이는 독서활동은 물론 논술교육, 시사토론대회, 소논문 쓰기대회와 같은 후배들의 다양한 진로와 연계된 독후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직접 도서를 증정해주신 정덕순 충렬여고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을 직접 만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오히려 충렬여고와, 후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충렬여고 총학생회장 박소슬 학생은 선배님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하는 그 마음을 명심하여 기증하신 책을 단지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지식과 교양을 쌓아 더 나은 발전을 할 것이며 그리하여 미래에 우리도 충렬여고와 후배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렬여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심어린 응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총동창회의 뜻에 힘입어 앞으로도 충렬여고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학업 향상, 진로 연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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