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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통영기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역 10개 유관기관 합동..지진·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11/01 [16:20]

가스공사 통영기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역 10개 유관기관 합동..지진·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사통영 | 입력 : 2017/11/01 [16:20]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 통영기지본부는 1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일환으로, 지진 및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표로 가스공사 통영 LNG기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규모 7.0의 강한 지진 발생(자연재난)으로 인한 가스설비 파손, LNG 누출 및 화재(사회재난) 등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가스공사, 통영시청,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통영보건소 및 지역 군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KT 통영지사 등 관내 주요재난관리 10개 유관기관과 통영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회의, 자체 훈련기획팀 구성 및 기획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특히 토론식 도상훈련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련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가스설비 파손, 화재, 부상자 발생 등 일련의 사고를 가정한 어떠한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방재설비와자체소방대를 신속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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