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실회는 10월 1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314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대한민국 청실회 총재(심규진)는 “제5회 총재배 골프대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개최하면서 골프 용품 판매 수익금, 회원들의 기부 등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날씨가 쌀쌀해져 가는 계절에 저소득층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실회는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자로”라는 슬러건 아래 홍익인간의 순수한 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모든 윤리의 근원인 충(忠)․효(孝전)사상과 자주․자립․협동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효행상 시상, 문화사업 및 민속문화계승사업, 장학사업, 자연보호캠페인, 경로위안잔치,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기탁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 시민 사랑 돌봄사업, 미래세대 희망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