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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25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발표하였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층 등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인 참여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확대·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번 최우수기관으로서 도시형 지역자활센터로는 경남 김해, 대전 동구, 서울 동작 등 13개 센터, 도농복합형에는 경남 진주, 경북 영천, 대구 달성 등 5개 센터, 농촌형에는 경남 거창, 전남 장흥, 충북 진천 등 7개 센터가 선정되었다. 더불어 ‘13년도에는 ’12년도에 비하여 도시형은 7개 센터, 도농복합형은 3개 센터, 농촌형은 5개 센터가 새롭게 최우수기관으로 편입하였다.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제고 및 자활근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126개), 도농복합형(55개), 농촌형(66개) 등 유형별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취업․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매출 성과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설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지난 1월부터 중앙자활센터에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로부터 평가자료를 제출 받아 ‘13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 후, 이의신청 확인 등을 거쳐 최종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25개, 우수기관 50개 및 미흡기관 25개 센터를 선정하고 이중 최우수기관 25개는 발표하였다. 아울러 복지부는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대해서는 직원의 사기진작 및 격려차원에서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추가운영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장관표창 등에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우수기관(25개)은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하여 종사자들이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평가결과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집중교육 등 컨설팅지원과 현지 지도․감독 강화 등 자활센터의 운영개선을 통해 성과향상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유형별 최우수센터 성과 개요>> ◆ ‘김해 지역자활센터’(도시형)는 자활근로사업단이 임대료등의 어려움 때문에 외부에 사업장을 두어야 하는데, 사업지원과 참여자 사례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지원을 하기 위하여 별도 통합 건물을 건립(17억원 규모)하여 사업단 사업장과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통합적인 자립자활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사업성과 확대 추진 ○ 더불어 지자체는 사업단 활성화지원을 위한 매장의 무상임대, 무상인테리어 비용지원, 입점지원(김해시청의 이든카페, 여성센터 커피숍 지원) 등까지 총괄 지원함으로써 지역취약계층 주민의 자립자활에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진행함으로써 사업단 활성화에 기여하였음. * 자활기업(8개)중 4개는 사회적기업 인증, 1개는 예비사회적 기업 인증 ◆ ‘영천지역자활센터’(도농복합형)는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도모하기 위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사례관리팀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내 빈일자리 탐색 및 연계와 복지전달기관의 부족으로 인하여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취약계층 세탁지원(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도맡아 하면서 지역의 일자리와 복지라는 두 가지 통합적 업무 수행 * 평균 25%가 넘는 취업률에 도달, 지역내 복지연계형 일자리 연계노력 진행 ◆ ‘진천지역자활센터’(농촌형)는 수급자의 적극적 탈수급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통해 평균 12백만원의 정부 및 민간 지원금액을 수령하여 탈수급을 하였고, ○ 기존의 자활기업 기업주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자활참여자의 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도모하여 자활성공율을 높이는 계기 마련과 안정적인 일자리로서 유지하기 위한 군내 관공서, 도서관, 학교 등의 위탁계약 등을 체결지원함으로써 사업 결과를 성공적으로 도출함. * 7개의 성공한 자활기업 유지: 간병(3개), 주거복지(1개), 청소용역(1개), 세차(1개), 영농(1개) 2012년도 지역자활센터 평가 유형별 최우수기관 현황
2013년도 지역자활센터 평가개요 □ 평가 목적 ○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자활경로 제공을 위해서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 필요 -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자활센터의 운영 수준 제고 □ 평가 개요 ○ (대상기관 및 방법)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 유형별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 ○ (평가대상기간) ’13.1.1 ~ ’13.12.31(1년간) □ 평가지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우수사례 경남 김해지역자활센터(도시형) ○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의 원활화 및 참여자에 대한 자립자활지원계획 실천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사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와 제공율(취·창업)상향화 진행 ∘ 경남 김해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초기(2000년)부터 적극적인 지역의 빈곤계층에 대한 사업 수행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모델화 추진, 이와 더불어 해당 자치단체의 지속적이고 과감한 지원체계를 통해 사업의 확장과 효과성 확보로 성과가 제고됨 ∘ 특히 해당 자치단체는 도비 1억, 시비 16억이라는 건물(연면적 976㎡, 지상 4층)을 별도 지원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사업장 확보나 사업장이 원거리로 인한 그동안 사업진행과 참여자의 자립지원을 수행하는데 일정한 장소적, 거리적 장애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줌으로써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참여주민의 자립자활 성공사례(Best Practice)도출 * 김해시청은 어려운 자활센터와 참여자의 사업환경을 고려, 2008년부터 준비하여 부지매입과 공유지 제공, 사업비 확보등을 통해 2012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시공과정을 거처 완공, 현재 1층은 주차장, 2층은 돌봄지원센터와 쉼터, 급식조리실, 3층은 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사업단, 4층은 전산교육장, 강당, 5층 옥상은 영농사업단을 위한 텃밭을 조성함으로써, 유기적인 상호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 마련 ∘ 일부사업단(ex 커피사업단)의 경우 김해시청(이든카페), 여성센터의 휴무공간을 무상임대하거나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보조를 통해 사업적 활성화 기반도 마련 ∘ 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자활의 성과인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4개), 예비 사회적기업(1개)을 인증 받았으며, 경상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동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공공성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연락처 : 김해지역자활센터 김호상 실장(☎ 055-329-6370) 경북 영천지역자활센터(도농형) ○ 소도시임에도 적극적인 사례관리팀의 운영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하여 자활참여자의 자립자활의 성공모델을 마련함 -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사례관리팀(희망키움통장, 게이트웨이 담당자, 자활사례관리 시범사업 담당자, 실장)을 통해 대구나 경산인근까지 일자리를 확인하고, 취업처 네트워크 구축, 동행면접, 사후관리등을 진행함 ∘ 사례관리팀은 취업을 중점으로 하여 참여주민에 맞는 지역내의 빈 일자리 발굴과 연계, 취업가능처에 대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성, 동행면접, 사후관리 진행을 통해 취업연계 적극적 모색 진행 * 지역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크 형성, 적극적인 취업연계 노력 진행 ∘ 해당 지자체의 담당자와 사업에 대한 논의 활성화, 특히 사업단의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하여 솔류션(solution)을 마련하고 지원하여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지속적인 자립 자활 지원 유도 * 클린세차(회오리 세차)사업단에 시청 세차에 대한 지원 등 ∘ 더불어 고령화가 진행되고, 소규모 도시적 특성을 고려하여 복지와 일자리라는 두가지 통합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 *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사회서비스지원(가사간병 방문관리사 지원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등),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지원 등)의 세탁지원을 통한 사업단 매출액 확보로 이어지는 지역의 일자리와 복지의 통합적 업무수행 ☞ 연락처 : 영천지역자활센터 이시언주임(☎ 054-337-1919) 충북 진천지역자활센터(농촌형) ○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능력과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기존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소규모 사업단의 매출 확보를 위한 지역 공공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 기존 성공한 7개의 자활기업 기업주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자활참여자의 취업지원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유지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확보 진행을 통한 탈수급 유도 -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평균 12백만원의 정부 및 민간지원금액을 수령함으로써 탈수급 촉진, 더불어 자활기업에 대한 매출확보를 위한 군내 관공서, 도서관, 학교 등의 위탁 또는 수탁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가능성 확대 * 7개의 성공한 자활기업 유지: 간병(3개), 주거복지(1개), 청소용역(1개), 세차(1개), 영농(1개), 특히 청소용역사업체, 주거복지사업의 경우 사회적기업으로 일찍이 전환되어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 병행 ∘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정서발달지원을 위한 드림키즈봉사단(드림스타트센터)을 위탁받아 참여주민이 직접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욕구와 여건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도모 * 드림키즈봉사단은 참여주민(3인)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인형극을 가르쳐서 노인요양시설에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와 재투자의 효과를 발현 ☞ 연락처 : 진천지역자활센터 민병준 실장(☎ 043-533-5981) 전북 임실지역자활센터(농촌형) ○ 자활사업의 기본에 충실하고, 내부직원간의 성과관리체계를 통해 상호 환류(feedback)체계를 통해 참여주민과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효과성 제고 노력 활동 강화 ∘ 지역의 활성화된 사업(임실치즈마을, 에너지 자립마을)과 연계하는 사업단을 통해 매출액 확보와 사업추진의 활성화 모색 * 숯가마 찜질방 운영사업단에 세미나실 증축을 통해 연 200%가 넘는 매출액과 부가적인 사업가능성(구운 소금, 계란)을 탐색하고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사업단의 가능성과 다양성 동시 추구, 최근에는 중기청 컨설팅과 광역자활센터 사업지원을 통해 제조공장에 대한 검토 및 사업화 가능성 탐색을 통해 사업확대 추진 중 ∘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자활기업에 대해서도 종사자들이 자활기업과 1:1로 연계체계를 마련하여 이익배당이 가능하도록 영업지원, 사업아이템 개발 등을 협력하고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 추진 * 현재 지속가능한 자활기업(4개)을 만듬으로써 참여주민의 일자리 제공 기능과 지속적인 주민의 소득창출의 원천으로서 자활기업이 작용할수 있도록 협력적인 파트너쉽 형성, 임실크린(유한회사)의 경우 ‘13년 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 지자체와의 협력적인 파트너쉽 형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집수리,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밑반찬사업단의 방과후 석식제공 등 지자체 지원의 성과도 있었으며, 지역의 공기업인 섬진강댐 관리단(한국수자원공사)의 댐지역 주민에 대한 가사간병 방문서비스인 사회공헌 사업(年, 9천만원)도 유치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매출 확보 추진 ☞ 연락처 : 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 김종수 센터장 대행(☎ 063-642-4840) 경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도시형) ○ 참여자에 대한 적기 개입과 사례관리를 통한 사업효과성 제고와 지역의 공공시장 매출의 안정성을 유지함으로써 참여주민과 사업단의 자활성공 경로에 대한 다양성 확보 추진 ∘ 참여주민에 대하여 본인희망이나, 사업참여 기간 만료 등 사업 참여 종료 전(前)에 집중취업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의 효과성 제고, 특히 참여 기간중에도 참여주민의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자활성공의 준비단계 형성을 유도함 * 지자체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인센티브(자비로 자격증 취득시 인센티브로 선착순 60만원 지원) 활용과, 지역의 전문자격 취득 교육훈련에 대한 정보와 적극적인 참여유도(동행접수)와 복지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정보제공을 통한 희망자를 유도함으로써 교육훈련의 활성화를 통한 자활성공율 확대 추진 ∘ 성남지역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배려를 기반으로 공공시장(아동도시락, 정부양곡, 영양플러스 배송사업 등)에 대한 매출확대와 경기도의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성남시의 율동공원 매점관리(4년차), 어린이 도서관 청소, 학교청소(30곳)를 통해 일반민간업체보다 나은 서비스와 만족도 유지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의 이미지 유지를 통해 지역내 일자리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함 * 경기도나 성남시의 위탁사업의 경우에 대하여 별무리없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추가, 계속위탁에 대한 위탁제공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함으로써 사업수행의 수월성 도모 지역자활센터 개요 □ 목적 및 현황 ○ (목적)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로서 역할 수행 * 설치근거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 ○ (현황) 시․군․구별 1개소씩 설치, ‘14년 현재 247개소를 지정․운영
□ 지역자활센터 주요사업(개요) ○ 자활근로사업의 실시를 통한 일자리 제공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층에게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탈수급·탈빈곤하는데 장애해소를 위해 노인 돌봄, 가사간병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복지 사업 ○ 자활기업의 설립․운영지원(최대 3년) * 2인 이상의 기초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협력하여 협동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해 창업을 한 업체, 현재 자활기업에는 사업자금의 융자, 국·공유지 무상임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우선위탁/우선구매, 수급자 인건비 지원등 자활촉진을 위한 각종사업 지원 병행 ○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 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생업자금융자 알선, 자영창업 지원 및 기술․경영지도 - 사회서비스지원 사업 : 장애인, 산모․신생아,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등 사회서비스 위탁 수행 등 - 참여수급자 및 차상위층 등의 자녀보육 및 교육지원을 위한 청소년 자활지원 프로그램도 제공 등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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