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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여자고등학교, 꿈을 향한 셔틀콕

제11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9/12 [12:06]

충렬여자고등학교, 꿈을 향한 셔틀콕

제11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시사통영 | 입력 : 2017/09/12 [12:06]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는 지난 98()부터 99()에 경상남도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11회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운동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healing, dreaming, friendship’의 가치 지향으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고자 열린 대회이다.

충렬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은 12강전에서 우승 후보로 알려진 창원 명지여고와의 경기에서 전력의 열세를 뒤집고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를 하였고 그 기세를 이어 다음날 벌어진 8강전 함양제일고와의 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두었으며 4강전 거창여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또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명승부를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이 대회는 11월중에 개최될 계획인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여서 충렬여자고등학교는 경상남도 교육청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충렬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지도교사 김상기)1학년 3, 2학년 1, 3학년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꾸준히 연습을 하며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지도교사의 격려 하에 승부에 집착하는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연습에 임하였다.

 

 

배드민턴부 주장인 김혜민(충렬여고 3학년 재학 중) 학생은 평소 동생들과 연습을 하며 힘들 때도 많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임하였고 지도 선생님이 항상 이야기 하셨던 승부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즐기면서 경기에 임했던 것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끝없는 노력으로 이토록 멋진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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