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동원학당, 개교 70주년 기념 축하행사

동원중·고등학교 교직원 일동 및 내빈들과 함께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9/07 [14:04]

동원학당, 개교 70주년 기념 축하행사

동원중·고등학교 교직원 일동 및 내빈들과 함께

시사통영 | 입력 : 2017/09/07 [14:04]

 

 

동원중·고등학교(동원중학교장 배문숙) (동원고등학교장 황차열)95일 제70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94일 저녁 630, 동원리조트 이순신 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2004년 창단하여 현재 66명의 중학생이 전국최고의 실력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동아리 더 샵의 성악과 함께 하는 꽃밭에서등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다.

 

1부 행사는 참석한 내빈소개와 학교 연혁 소개로 이어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복만 학교법인 동원학당이사장 내외분과 고동주 전 통영시장,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배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 외 내빈과 중·고등학교 교직원을 포함해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원중·고등학교는 1947년 통영상업중학교로 개교하여 1951년 통영상업고등학교로 분리개교 하였다. 2000년 현 제3대 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의 취임 후 2012년 장복만 이사장의 485억 사재출연으로 신축학사를 이전하였다.

 

이후 2013년 동원중학교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해 동원고등학교 역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유네스코학교로 선정되었다.

 

2017년 통영시 인재육성프로그램 거점학교로써 다양한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동원중은 제 69회 총 졸업생 수가 15,004, 동원고는 제 65회 총 졸업생 수가 16,683명으로 개교 70주년 현재 동원학당은 총 31,6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를 맞아 동원학교장 장복만 이사장은
오늘 동원학당 개교 70주년을 맞아 함께한 모든 분들과 재단, 동문, 졸업생, 재학생, 전 교직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우리 동원중·고의 모든 구성원들은 교육에 대한 확고한 열정과 집념으로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는 향학열을 기초하여 지역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잠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 동원중·고가 2011년 이전 개교 시에 시민과 도민들에게 약속한 학업 평가 순위 전국 5%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은 계속될 것이고 꼭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마쳤다.

 

 

이어 황차열 동원고등학교 교장은 “70년 역사 속에 한결같이 모교사랑을 실천해 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동원중·고등학교의 슬로건은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동원중·고등학교이다. 학교법인, 교직원, 동문, 학생,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고, 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그 길에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내빈 축사에 이어 동원중·고등학교 교직원 일동이 개교 70주년 기념 선언문을 낭독하며 기념행사 1부가 막을 내렸다.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기념 만찬을 가졌다. 동원학당 장복만 이사장의 건배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내빈들과 교직원들이 어우러지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