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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뉴월드마트(대표 김형준)에서는 지난 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뉴월드마트 상품권을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뉴월드마트 안희수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명절의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사회분위기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형수 북신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하신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뉴월드마트는 북신동 소재 대표 향토기업으로 올해 ▲설날에도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 ▲3월에는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7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400인분을 대접하는 등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