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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3/08/03 [14:39]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3/08/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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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간)은 “살고 싶은 통영행복펀드”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경남 소재 중소 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와 조합원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기관이다. 도내 1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통영 가야레미콘 대표인 김상간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경남 지역 아파트 건설업계 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줬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사들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연계모금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될 계획이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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