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맛기찬딸기 영농조합법인' 업무협약(MOU) 체결
"취약계층 지원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사통영 | 입력 : 2023/08/02 [17:27]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는 31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살고 싶은 통영행복펀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특화사업인『행복제작소』의 안정적 추진과 광도면지사협(약칭)의 자체사업에 대한 재능기부 및 후원,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지역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맛기찬딸기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향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도면지사협에서 복지 소외계층 지원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살고 싶은 통영행복펀드 2023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행복제작소』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또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취약 아동을 위해 딸기케이크 재료 및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사랑의 산타’사업의 지속적인 후원 협력 및 그 외 광도면지사협 특화사업 등에 대한 협력,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실천 등에 적극 협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향미 맛기찬딸기 영농조합법인 대표는“광도면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오늘 협약식으로 광도면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광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석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는 맛기찬딸기 김향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광도면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관내 복지 소외계층과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결정해주신 김향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지원과 더불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역 문화 나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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