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라이온스클럽...류정훈 회장 취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7/05/28 [18:55]

통영라이온스클럽...류정훈 회장 취임

시사통영 | 입력 : 2017/05/28 [18:55]

 

          ↑ 제55대 통영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는 류정훈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통영라이온스클럽이 26일, 충무체육관에서 창립5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백영우 전.총재, 김현태 사무부총재, 권정미 재무부총재, 심홍보 1지대위원장 등 총재단과 김윤근 도의원, 김이순 시의원, 김미옥 시의원, 오원혁 통영서울병원장  등 많은 내빈과 통영라이온스클럽회원 및 고성, 거제 지역의 라이온스클럽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통영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63년 창립해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 클럽으로 지난 54년간 대한민국 2,099클럽 중 9번째 클럽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으며,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발히 사회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左) 김윤근 前 경상남도의회 의장  (右)오원혁 통영서울병원장
54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동의료봉사, 자연정화활동, 명절불우이웃돕기, 시각장애인협회 봉사금 전달, 독거노인방문, 관내시설 방문봉사활동 등을 이끌어 온 54대 조봉진 회장의 퇴임과 55대 류정훈 회장의 이·취임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조봉진 회장은 퇴임사에서 “48대 회장에 이어 54대회장을 하면서 최선을 다했는지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봉사는 행복하다” 며 “이제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회원들을 돕겠다.” 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류정훈 회장은 “실질적인 봉사와 우수회원 영입, 클럽의 화합과 단결, 직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장기념 봉사사업인 ‘제2의 윤이상 꿈나무 육성후원회’를 잘 관리하여 지역에 기여하고 ‘함께해요, 지역봉사, 행복해요 우리클럽’의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통영라이온스클럽은 이번 54주년 기념식과 이·취임식을 통해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제2의 윤이상 꿈나무 1명을 선발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여 봉사의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